인사말

자체로는 별 의미가 없지만 함께 하면 가치가 커지는 게 있습니다.
광진시민허브가 그러합니다.

함께 살아가는 주민들이 이웃사촌으로 느껴질 때,
광진구에 대해 주인의식이 생겨날 때,
광진구의 살림살이, 운영에 대한 관심과 참여가 시작되었습니다.

개인 혼자서는 미약하나
함께하는 시민들은 세상을 좌지우지할 수 있기에
모이고 행동하는 시민들이 생겨났습니다.

그렇게 시민사회, 복지, 사회적경제, 문화 등을 주제로 모인,
광진구 네트워크들이 2019년 광진시민허브를 만들었습니다.

그러나 광진시민허브는 어느 누구의 소유물이 아닙니다.
누구나 함께 할 수 있고 모두가 주인이 될 수 있습니다.

광진시민허브라는 플랫폼에 많은 분들이 참여하고
광진시민허브라는 플랫폼을 많은 분들이 활용해서
광진시민허브로는 도저히 감당할 수 없는 상황이 되기를 소망합니다.

광진구 주민이 진정한 주인이 되는 광진구 민주주의의 경로 한 가운데에
광진시민허브가 있습니다.

사단법인 광진시민허브 상임대표